5월 6월 제천 가볼만한 곳 (리솜포레스트 가격, 조식, 스파, 별똥카페, 취사 등 모든것)

리솜포레스트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낸 뒤에 Q&A형식으로 한번 풀어보도록 할께요. 

리솜포레스트 종합적인 결론!

 

약 20회 이상 리솜 포레스트에서 숙박을 한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본다면..

1. 제천/충주/단양을 방문는데, 리솜포레스트를 한번도 가보지 않은 분이라면 추천입니다.

2. 다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고민을 해볼것. 
이런저런 부대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약 30~40만원도는 그냥 들어갑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년 가는곳입니다. 

 

4. 공기만큼은 어떤곳보다도 좋은곳이라는 생각입니다. ​

5. 연인, 부부, 아이동반, 부모동반 모두에게 훌륭한 공간입니다만. 계절을 탑니다. 

7~8월의 여름, 12월~2월까지의 겨울은 추천하지 않아요. 

 

6. 결론적으로 글을 읽고 있는 지금 가셔야 하는 곳입니다. 

 

리솜포레스트에 대한 모든 Q&A

Q. 리솜포레스트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제 경우에는 회사가 법인회원으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네이버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더군요. 법인회원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Q. 리솜포레스트 가격, 숙박비는 어떤가요?
A. 24평형을 16만 2천원에 이용했습니다. 

4평형 올라갈때마다 약 4만원 정도 더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8평형, 32평형까지 있습니다. 

16만원에서 4만원씩 각각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리솜포레스트는 체크인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체크인/체크아웃은 3시/11시입니다.
일찍 가봤자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에  3시 이후에 도착하기를 권유드립니다

다만 일찍 온 순서대로 방 배정이 되기 때문에 좋은 방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좀 일직 가셔야 합니다. 

 

Q. 주차는 어떻게 되나요?
A. 리솜포레스트의 경우에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숙소까지는 전동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로비로 올라와야되고, 웰컴센터로 가면 전동카트로 숙소까지 가는 구조입니다. 
리솜포레스트의 경우에는 주차장이 B6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Q. 전동카트는 몇번 사용할 수 있나요?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A. 리솜포레스트 하면 가장 흥미로운 게 바로 전동카트입니다. 
다만, 리솜포레스트는 전동카드를 체크인 / 체크아웃 1회 사용이 가능하며, 1회 이용권을 한 장 제공해줍니다. 

다만 숙소가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한 경우에는 한장 정도를 더 제공합니다. 

임산부나 노약자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요청을 하시면 제공해드립니다. 

 

Q. 헤브나인힐링스파는 어떠한가요?
A. 헤브나인 스파는 크게 2가지 콘셉트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어른들이 이용하는 야외 스파는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특히 아직 아이가 없거나, 아니면 젊은 커플들의 경우에는 야외 스파에서 매우 뜨거운 애정 행각(?)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유는 야외 스파의 경우에는 가족풀이나 1~2인을 위한 스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커플 들이 충분한 일탈을 누릴수 있게 충분한 스릴과 자극을 누릴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되네요. 

아주 프라이빗한 장소거든요. 

 

다만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서 6월 24일까지 임시휴장입니다.

Q. 리솜포레스트 조식 뷔페는 어떤가요?
A. 조식 뷔페는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한식쪽이 많이 강화가 되었어요. 먹을거리가 아주 많은 편입니다. 
최근 1년 사이에 가본 호텔, 리조트 조식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성인 25,000원, 소인 16,000원입니다. 

 

호반이 인수한 뒤로부터 가격은 올라갔지만, 품질 측면에서는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Q. 조식뷔페를 싸게 먹기 위한 방법은?

A. 4년전만 해도 2매 조식 뷔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다만, 15%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룸 번호 등으로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꼭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Q. 아이를 위한 테라스 피크닉 세트는 어떤가요?
A. 아이가 있는 집이라고 한다면 테라스 피크닉 세트 3~4인용을 꼭 추천드립니다만,

최근에 없어졌어요. ㅠ.ㅜ

 

Q. 리솜 포레스트 별똥카페는 어떤가요?
A. 별똥카페는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권유드려요. 물론 음료 종류가 맛있는 편은 아니에요.
별똥카페의 경우에는 밤 늦은 시간에 산책해보기를 권유드려요. 

커피 가격은 5천원, 컵라면은 2,500원입니다. 

 

커피와 컵라면의 조합은 괜찮습니다.  

Q. 취사가 가능한가요?
A. 취사도구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스레인지,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은 전혀 없어요.

Q. 룸서비스는 어떤가요?
A. 룸서비스는 조식 뷔페에 비하면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취사가 되지 않기에 대안이 많지 않습니다. 
룸 서비스로 닭강정, 옛날 치킨 모두 시켰지만 맛은 so so입니다

 
Q. 해밀이나 다른 음식점의 맛과 가격은 어떤가요?
A. 리솜포레스트는 숙소 내에서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포레스트 안의 식당에서 어쩔수 없이 이용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음식은 맛있는 편입니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대도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Q. 리솜포레스트는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인가요?
A. 리솜포레스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래와 같아요.
대부분 독채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기 전에 다양한 블로그를 보셨을텐데. 사진보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훨씬 더 편안합니다. 

 

Q. 리솜포레스트 회원권 구매는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A. 2014년 당시 제가 리솜 포레스트 회원권을 구매했다가, 바로 청약철회를 했답니다. 

만약에 구매를 한다면 회원권 중고거래소 사이트를 이용하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청약철회 이유는 법인 회원권이 있기에 굳이 개인형 회원권의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못옵니다. 일년에 2~3차례 오는데 그걸 위해서 회원권 구매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자산을 사는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