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카카오톡 스미싱인가? (ft.주변 성범죄자 위치 안내)

여성가족부 카카오톡 스미싱인가?

여성가족부에서 보낸 카카오톡 받아보시고 아마도 들어왔을거에요.

혹시 여성가족부에서 보낸 카카오 알림톡을 받으셨죠?

안그래도 주변 성범죄자 및 살해 등 하도 기사화가많이 되어 있어서 아이를 둔 부모로서는 주변의 성범죄자는 항상 불안하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갑자기 여성가족부에서 아래와 같이 알림톡이 하나 날아오니, 이 때 타이밍에 온 스미싱이 아닐까 하는 의심은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의심이 아닐까 해요.

 

결과적으로는 아닙니다. 

 

여성가족부 알림톡 스미싱인가?

여성가족부에서는 2020년 11월 25일(수)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를 시범 운영중에 있습니다.

 

아마 기존에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에게 우편으로 고지했으나 우편물 분실이나 배송 지연 그리고 개인 정보 노출 우려 등으로 불만이 많이 있었다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성범죄자가 전입이나 전출 시에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카톡을 활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합니다.

성범죄자 카카오톡 상세내용은?

문서 열람을 위한 카카오페이 인증을 진행합니다. 

만약 카카오페이 인증 절차가 없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확인을 하고 그다음을 클릭하게 되면 근처 성범죄자의 주소와 신상 명세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성범죄자가 제 주변에 많이 있네요. 

주의사항

즉 성범죄자의 상세 정보를 캡쳐해서 전달하면 정보통신망법 위반입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